영종도 감성 카페, "메이드림": 교회을 개조한 아름다운 공간, 찍는 곳마다 인생 사진

영종도 카페 메이드림(MADE林)은 약 120년 전, 1904년에 세워진 ‘왕산교회’를 개조해 탄생한 독특한 공간입니다. 왕산교회는 영종도의 첫 번째 교회로, 당시 선교사들의 영향 아래 성립되어 지역의 기독교 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는 장소입니다. 이후 이 교회 건물은 종교적 용도로 오랫동안 사용되다가, 현재는 카페로 변신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기존 성당 건축 요소인 스테인드글라스와 고풍스러운 외관이 그대로 남아 있어, 역사적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멋진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1. 메이드림 주소 및 영업시간

주소 : 인천 중구 용유서로479번길 42 메이드림

2. 교회의 매력을 간직한 이색 카페 인테리어

지하에서 3층, 탑층의 구조로 되어 있는 메이드림 카페는 계단으로 이동시 벽면 전체 거울과 스테인글라스의 조화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층마다 다른 공간 구성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주는 다채로움을 즐기실 수 있으며, 두 개의 외부 별관은 사진 찍기 좋은 전시공간과 사슴 먹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영종도 메이드림 카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교회을 개조하여 만들어졌고 외관부터 실내까지 교회의 고유한 분위기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카페 내부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 고풍스러운 장식, 높은 천장이 주는 독특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테리어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감성적인 힐링 공간으로 기능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의 사진은 마치 유럽의 고풍스러운 교회를 배경으로 한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3. 메이드림 카페 일일 한정 빵 판매

시그니처 메뉴인 돌빵/ 흙빵은 일일 한정 판매로 이루어지니 꼭 한번 맛보실 분들은 카페 입장하자마자 돌빵/ 흙빵📌을 픽!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맛이거든요.😉

👉"문열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문이 개방 됩니다. 이 때 돌빵을 꺼내 먹어요~~

"문열림" 버튼 하나로 빵이 굉장히 위생적으로 보이고, 진열장 안에 있는 방이라 더 맛있어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 외에도 이름과 모양이 독특한 빵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진열장 안에 있었습니다. 다 먹어버릴 수도 있을만큼 맛있어 보이고 맛이 궁금했어요:)

대파 베이글, 오징어먹물 베이글 등 특색있는 베이글 들의 색상이 아름답죠:)

4. 감성 가득한 포토존 명소들

메이드림 카페는 단순히 카페를 넘어서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포토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내부에 자연스럽게 빛을 투사하여 신비로운 색감을 더해줍니다. 이러한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포토존은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교회 특유의 높은 천장과 곡선이 있는 아치형 문 구조는 사진을 찍을 때 독특하고 예술적인 배경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영종도 방문 시 꼭 찾는 명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5. 영종도 자연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카페 주변 환경

메이드림 카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 위치해 있어, 카페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힐링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 창밖으로 펼쳐진 푸른 자연과 탁 트인 하늘은 방문객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며,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카페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을 감상한 후에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것은 메이드림 카페에서 놓치기 아쉬운 특별한 경험입니다.

가짜의 삶(2023)

Fake of Life
당근, 잘못 구매한 테이프

이 작품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을 모방한 작품으로
바나나에 테이프 붙인 작품은 유명한데
당근은 왜 안돼? 라는

반문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하지만 작가의 (실은 그냥 회사원이다.)

실수로 너무 강력한 접착 테이프를

구매하여 벽에 찍찍이가 묻어났으며

가끔 당근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를 통해 진짜가 되려고 노력하는

직장인의 모습과 테이프에서 힘없이

떨어지는 당근을 보며 좌절하는

직장인의 상반된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나

그냥 재미로 붙여 봤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주의. 제발 갖고 가지 마세요. 없어지면

제가 또 붙이러 올라와야 해요.
부탁. 사진 좀 찍어서 올려주세요.

승진하고 싶어요.

첨탑 올라가는 길

6.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특별한 메뉴

로스팅 세계챔피언과 국내 최고의 파티쉐가 만든 커피와 빵을 매일 갓 만들어 제공합니다. 5성급 호텔의 쉐프들이 만들어내는 신선하고 품격 높은 다이닝도 일품입니다.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커피와 차를 포함한 여러 음료 메뉴는 물론, 계절에 따라 준비되는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